공지/뉴스

[언론보도] [이로운넷인터뷰]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자립의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이뤄야"

2024-12-16 66



 "시민사회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은 결국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연결됩니다. 우리 단체가 지향하는 자립의 선순환의 구조도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자신을 시민운동가라고 말하는 지구촌나눔운동의 김혜경 이사장은 시민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혜경 이사장은 지구촌나눔운동 창립멤버로 참여했으며, 이 후 2021년에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으로 취임해 정직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NGO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체를 이끌고 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1998년 국내에서 설립돼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한다'는 미션 아래 아시아와 아프리카 총 7개국(베트남, 몽골, 미얀마, 태국, 동티모르, 케냐, 르완다) 8개 사무소를 거점으로 15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개발협력 NGO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베트남 한베장애인재활센터를 통해 전쟁과 고엽제의 영향으로 장애를 가진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010년 베트남 정부에 성공적으로 이양해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베트남 암소은행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농가에 암소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선순환 구조로 농가의 자립을 돕고 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