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이 25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에서 주관하는 제36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진행됐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지난 26년간 개발도상국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으며, 이러한 공로가 이번 아산상 수상의 배경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구촌나눔운동은 1998년 설립된 국제 개발 NGO로, 일시적인 해외 구호보다는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통한 자립 지원 방식에 중점을 두고 농촌과 도시 빈민, 장애인,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는 베트남·몽골·동티모르·르완다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8개 개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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