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삼성라마드 기금 지구촌빈곤퇴치 기여[연합뉴스]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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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마드기금, 지구촌나눔운동 통해 지구촌 빈곤퇴치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지난 2월 삼성 신입사원들이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지구촌나눔운동'(Global Civic Sharing, GCS)에 전달한 라마드(LAMAD)기금이 동티모르, 몽골, 베트남, 르완다 빈곤퇴치 활동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은 동티모르 어린이들이 지구촌나눔운동의 '그로잉투게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자전거를 빌린 뒤 즐거워하는 모습. 2009.9.15 << 지구촌 나눔운동 제공 >> kjw@yna.co.kr

지구촌나눔운동 통해 동티모르 등지서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지난 2월 삼성그룹 신입사원들이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지구촌나눔운동'(Global Civic Sharing, GCS)에 전달한 라마드(LAMAD)기금이 동티모르, 몽골, 베트남, 르완다 빈곤퇴치 활동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15일 동티모르사업소가 라마드기금을 활용한 '그로잉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빌려주는 '자전거 은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빌려주는 사업은 지구촌나눔운동의 대표적인 소득증대 프로그램인 '가축은행' 사업을 변형한 것으로 왕복 3∼4 시간을 걸어서 통학하는 동티모르 아이들의 통학시간을 줄이고 허기와 피로를 덜어 학교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나눔운동은 동티모르 바우로면의 이라라파이 초등학교에서 학년별로 한 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난 7일 1차로 6명의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200여 명에게 자전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구촌나눔운동은 또 몽골사업소에서 자르갈란트 지역 여성 가장이 참여하는 'W' 프로젝트를 추진, 몽골 전통 유제품 가공 교육,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여성의 권익 향상과 소득 증대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W'는 '여성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What Women Want?)의 줄임말이다.

라마드기금은 이 밖에도 나눔운동 베트남사업소의 '희망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농촌지역인 탕와이현의 교육환경 개선에 쓰이고 있고 르완다 카모니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6가구에게 암소 구매 자금을 대출해 주는 나눔운동 르완다사업소의 '카모니 지역 도움닫기' 자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라마드는 삼성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이름으로 사원들은 1995년에도 2천만원의 기금으로 여고생 백혈병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2001~2007년에는 베트남에 책걸상을 지원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세계 각지의 빈곤 문제 해결과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1998년에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개발 NGO이며 베트남, 몽골, 동티모르, 미얀마, 케냐, 르완다 등에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k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