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더나은미래]“우유 20L에서 120L로”…몽골 초원에 피어난 ‘한국형 협동조합’ [현장]

2025-04-23

KOICA-지구촌나눔운동, 몽골 자르갈란트 협동조합 자립 모델 구축
ODA 이후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개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60km 떨어진 자르갈란트 마을. 인구의 80%가 축산업에 종사하는 작은 도시다. 이곳에 거주하는 뱜브수렝 다와자브(65) 씨는 평균 영하 9도를 기록하는 겨울에도 아침 저녁으로, 젖소 우리로 향한다. 하루 20리터에 불과하던 우유 생산량은 2018년 협동조합에 가입한 이후 120리터로 늘었다. 젖소도 8마리에서 11마리로 늘고, 품종도 개량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그의 목장에서 만난 뱜브수렝 씨는 “수익도 많이 늘고, 작년엔 울란바토르 시에서 우수 농가 표창도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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